[프로필] 맹성규 국토부 2차관···교통·물류 분야 두루 거친 관료
[프로필] 맹성규 국토부 2차관···교통·물류 분야 두루 거친 관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5.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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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토교통부 신임 2차관.

문재인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2차관에 맹성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내정했다.

맹성규 국토부 2차관은 1962년 인천 출생으로, 지난 1988년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 대중교통·항공·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맹성규 차관은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과장, 육상교통기획과장, 국토해양부 항공안전정책관, 해양환경정책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등을 거쳤다.

특히 2015년 7월부터 강원도 경제부지사로 활동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및 강원도 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 등에 힘써왔다.

한편 맹 차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대중교통 확충 및 100원 택시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맹성규 제2차관 주요 경력사항

▲제31회 행정고시 ▲2003년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과장 ▲2004년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2005년 건설교통부 육상교통기획과장 ▲2007년 건설교통부 도시교통팀장 ▲2009년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 운항기획관 ▲2010년 국토해양부 항공안전정책관 ▲2012년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 2013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2014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2015.7.~17.4. 강원도 경제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