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업무설명회’ 성료
건설기술관리협회,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업무설명회’ 성료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5.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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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시작으로 26일까지 전국 투어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주요 법령 및 건설기술용역 실적관리 안내… 회원사 업무효율화 제고
도상익 회장 “건설기술용역 발전․업계 권익 신장 위해 역량 결집”

▲ 건설기술관리협회 도상익 회장이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업무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가 지난 19일 서울을 시작, 26일 부산을 끝으로 전국 건설기술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업무설명회’를 성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업계의 권익 보호와 건설기술용역의 실적 및 등록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회원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협회 소개와 협회 회원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특히 건설기술진흥법 주요 내용과 건설기술용역 관련 최신 고시사항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건설기술용역 사업실적 및 참여기술자 정보를 관리하는 건설기술용역 통합관리시스템(CEMS)에 관한 운영요령, 근거 법령 및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됐다.

또한 건설기술관리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기술자․안전관리담당자 전문교육에 관한 업무 및 관련 제도 등에 대한 안내, 협회․업계 간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설기술관리협회 도상익 회장은 “협회를 통해 업계의 보다 많은 구성원들이 한 목소리를 낸다면 건설기술용역업계는 지금보다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건설기술용역의 발전과 업계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회장은 “회원사들과의 소통 강화로 업무 편익제고는 물론 업계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