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학회, '콘크리트와 문화의 연결' 학술포럼 개최
콘크리트학회, '콘크리트와 문화의 연결' 학술포럼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5.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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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토교통기술대전 열리는 킨텍스서 진행···콘크리트산업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모색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콘크리트학회가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콘크리트와 문화의 연결(Connection of Concrete and Culture, CCC)'이란 주제의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 포럼은 기술대전 3일째인 26일 14시에 고양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2호에서 열린다.

콘트리트학회는 콘크리트가 반환경적 회색도시의 주범이라는 오해를 극복하고, 21세기 최고의 건설재료로써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 포럼은 ▲현대사회의 발전과 콘크리트산업의 역사(건양대 오영훈 교수) ▲콘크리트 구조물의 미학(이뎀도시건축 곽희수 대표)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후 콘크리트학회 홍건호 문회위원장을 좌장으로, 김국진 건설경제신문 부장, 한국시멘트협회 김재하 상무, 한국과학기술원 김진근 교수(전임 회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정상화 센터장, 나우동인건축 정태영 사장,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정광량 회장이 패널로 나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콘크리트학회 관계자는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은 콘크리트의 지속가능한 개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