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통나무집 로그하우스 '남판교 더 숲 빌리지' 분양
국내 최대 통나무집 로그하우스 '남판교 더 숲 빌리지'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5.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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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창조경제밸리·대장지구 등 개발호재 만발… 친환경 건축소재 ‘장점’

▲ 남판교 더 숲 빌리지 A타입 샘플하우스 전경.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국내 최대의 로그하우스 단지가 들어선다. 신화홀딩스는 핀란드 전통의 친환경 로그하우스인 '남판교 The 숲 빌리지'를 이달 분양한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일대에 조성되는 '남판교더 숲 빌리지'는 지상 2~3층, 전용면적 116~162㎡ 39가구로 조성된다.

시공은 세계 최대의 로그하우스 제조사인 핀란드의 Kontio사에서 목재·부자재 일체를 공수해 국내업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Kontio는 지난 40년간 4만개 이상의 로그하우스를 지어온 글로벌 기업이다.

통나무 목구조로 지어지는 로그하우스(Log House)는 유럽식의 친환경 주택으로 유명하며, 그 중에서도 이 단지는 핀란드에서 직수입한 소나무로 건축된다. 로그하우스는 방한·방온 기능이 탁월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천식·비염·아토피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크다. 가족 중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거나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노후를 보다 건강하게 보내고 싶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 예상된다.

'남판교 더 숲 빌리지'는 로그하우스라는 주택의 친환경 조건과 함께 광교산과 청계산을 품고 있어 집 안팎으로 최적의 힐링 여건을 갖췄다.

또한 친환경 전원주택 단지이면서도 서울과 인접한 교통환경이 눈에 띈다. 이곳은 인근에 위치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시 서판교IC나 서분당IC를 통하면 강남 헌릉IC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기동은 판교·분당 생활이 가능한 만큼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분당서울대병원·분당차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남서울 CC 등의 골프장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리틀판교'로 불리는 성남 대장지구가 개발에 착수했으며, 750여개 기업이 입주하는 판교창조경제밸리도 2019년 완공 예정에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남판교 더 숲 빌리지'는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맞춤 시공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입별로는 ▲실별 독립성 보장형으로 3층 구조의 전용 162㎡ A타입 ▲거실주방 일체형이자 2층 구조인 전용 116㎡ B타입 ▲거실주방 강화형인 2층 구조의 전용 130㎡ C타입 ▲가족소통형이자 2층 구조의 전용 117㎡ D타입, 전용 116㎡ E타입, 전용 126㎡ F타입으로 나뉜다. 3인 이하 핵가족부터 4인 이상 가족까지 다양한 수요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전원주택의 취약점인 보안시스템도 잘 갖추고 있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초입에 조성되는 경비초소가 24시간 운영되며, 단지 곳곳에 CCTV가 설치된다. 샘플하우스는 현장 사업지에 조성돼 있으며, 명품 핀란드 로그하우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