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 풍성한 부대행사 펼쳐져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 풍성한 부대행사 펼쳐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5.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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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친환경·스마트 등 건설기계 신기술 향연의 장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17, Korea International Construction Equipment Exhibition 2017)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한국 유일의 전문 건설기계 종합전시회로, 킨텍스 1~2홀 및 옥외전시장에서 2만 7,019㎡규모로 진행된다.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는 굴삭기, 휠로더, 지게차 등 토공장비, 크레인 등 운반 하역장비, 아스팔트피니셔 등 도로장비, 콘크리트장비, 어태치먼트 및 부품 제조사, 수입 및 유통사 등 총 19개국 205개사가 참가해 참가업체 기준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신기술 개발의욕 고취, 품질 및 기술향상 도모, 수요창출 및 수출증대, 상호 시장정보 교류 및 거래선 발굴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의 국내 대표 완성차 제조사 및 대모엔지니어링, 대동이엔지, 수산중공업 등 중견 및 중소제조사, 코멕스, 컴씨스, 한울에이치앤피이, 현대TMC 등 부품 제조사 등 다양한 업체가 세계적인 트렌드인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건설기계 출품을 통해 건설기계의 기술적 변화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장비 및 부착장치의 작업 높이가 15m 이상의 품목을 위한 전용 전시공간을 옥외 전시장에 마련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유압크레인을 비롯해 고소작업차, 콘크리트펌프카, 아스팔트피니셔 등의 대형장비가 소개된다.

또한, 수요가 대상 토공기계, 지게차, 부품 신제품 설명회, 소선회 굴삭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전시장을 찾는 건설기계 산업 종사자 및 수요가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건설기계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도모를 위해 기획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중국 완성차 기업 초청 부품소싱상담회, 해외바이어 갈라 디너, 중국 건설기계 시장동향 설명회 및 글로벌 완성차 기업 부품소싱 정책 설명회를 통해 업계의 수출고도화를 지원한다.

또한, 건설기계 인증제도, 제작결함조사 및 안전기준, 확인시험, 건설기계검사와 형식신고 세미나, 드라이브·컨트롤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현대건설기계 정비트렌드 세미나, 크레인 안전기술 세미나 등 우리 업계 현안과 직결된 각종 기술 및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울러 실수요 참관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건설기계 사업자를 대상으로 굴삭기, 부품 및 소요품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전시회 이벤트로 개최한다. 경품 품목은 최신형 소선회 미니 굴삭기 2대, 유압작동유, O-ring 키트 등 실수요가의 현장 수요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부대행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