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피스텔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6월 공급 나서
송도 오피스텔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6월 공급 나서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5.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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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 분양 성공한 송도 ‘아트포레’… 오피스텔 성적도 기대

▲ 인천아트센터(주), 아트포레 조감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송도국제도시에서 상업시설을 분양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송도 ‘아트포레’가 내달 인천지하철 1호선 초역세권지역에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공급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월 송도 최초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업시설을 분양한 아트포레는 당시 전국 각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하며, 군 최고 65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과 함께 계약률 90%에 달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아트포레는 송도에 없었던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라는 점과 국제업무지구의 중심입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투자가치에서 타 상업시설과 차별화 됐다. 금번 분양하는 오피스텔 역시 같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청약과 계약 성적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아트포레는 연면적 약 5만 6,358.73㎡,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다. 지난달 아트포레 상업시설 분양을 필두로 오는 6월에는 지상 5층~15층, 전용면적 22~ 77㎡, 343실 규모의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트포레 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은 송도국제도시에서도 핵심입지인 국제업무지구 내 위치한 송도 오피스텔로 초역세권 입지에 대형공원도 품고 있으며 풍부한 임차수요까지 갖추고 있다고 평가 되고 있다.

인근에서는 보기 드문 입지라 불릴 만큼 우수성을 자랑하는 오피스텔로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 등이 가까이 입주해 있다. 이에 직주근접 오피스텔로도 활용가치가 높으며, 최근에는 부영주택의 포스코건설 사옥 매입과 더불어 신규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탄탄한 임차수요가 확보된 바나 다름 없다. 

올해 10월에는 지능형 로봇 제조업체인 유진로봇이 입주할 계획이고, 2019년에는 NASA 아시아 최초 공동연구소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향후 임차수요는 더욱 늘어 날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인기요인으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꼽힌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바로 앞에 있다. 주요도로는 인천대교,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이 있고 인천 송도와 서울 청량리로 이어지는 GTX B노선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를 대표하는 상업시설 아트포레 내 오피스텔인 만큼 아트포레 상업시설 활용이 용이하고, 도보거리에 코스트코 송도점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트리플 스트리트 복합 쇼핑몰, 롯데마트와 더불어 백화점, 영화관, 호텔 등으로 구성된 ‘롯데몰 송도’가 2019년 오픈 예정이며, ‘스타필드 송도점’과 이랜드 복합쇼핑시설도 차례대로 개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아트센터 인천’도 개관을 앞두고 있어 문화생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바다조망도 가능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