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수요·초역세권 입지 '의정부 베르우스' 기대↑
풍부한 배후수요·초역세권 입지 '의정부 베르우스' 기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5.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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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금의뉴타운 등 싱글족 밀집지역… 소형아파트 인기 높아

▲ 의정부 베르우스 투시도.

북부광역행정타운(예정)·을지대병원(예정)등 풍부한 배후수요 갖춰 ‘눈길’

풍부한 배후수요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수익형 부동산 선택 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에는 1~2인 가구 증가로 이런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이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여기에 역세권 입지 및 행정타운 인근 단지의 경우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더불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서 최고의 투자처로 불리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 주택 등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라며 "최근에는 여기에 행정타운을 품은 단지가 배후수요 뿐 아니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실수요로도 주목을 받아 희귀물량 대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의정부 베르우스'가 행정타운, 대학 및 병원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들어서는 '의정부 베르우스'는 지하 1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공동주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근 경기경찰청,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소방서 등 북부광역행정타운이 2018년 입주가 계획되어 있으며 약 5천여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 재학생 2천여명을 보유한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가 2019년 11월 완공을 앞두고 있고, 1028개 규모의 병상과 3천여명의 종사자가 예정된 을지대병원도 2020년 10월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의정부 베르우스'는 젊음의 거리, 로데오거리 등 의정부 지역 내 중심상권과도 인접해 활발한 유동인구유입으로 공실의 우려가 적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전 평형대가 소형평형으로 이뤄져 싱글족 밀집지역인 가능·금의 뉴타운의 1~2인 가구 수요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에서 약 80m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내 신세계백화점 및 CGV 입점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의정부 경전철, 의정부 중앙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으며, 의정부 버스 터미널이 반경 1km이내 위치해 있다. 외곽순환도로 의정부 IC, 송추IC가 인접해 있으며, GTX C노선(의정부~금정) 및 KTX 노선 연장(예정)으로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는 북부광역행정타운 등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지역이다"라며 "특히 '의정부 베르우스'는 인근 행정타운 입주 외에도 트리플역세권 입지등 수익형 부동산 최적의 입지를 갖추었고, 전평형대가 소형평형으로 인근 지역의 싱글족들의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4개실, 지상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총 154세대 분양이 계획돼 있다.

전 평형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소형으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지상 2층~지상 3층에는 오피스텔, 지상 4층에는 도시형생활주택, 지상 5층~지상 16층에는 공동주택, 지상 17층~지상 20층에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A~C타입, 도시형 생활주택은 A~F타입, 공동주택은 A~D타입으로 각각 나뉘어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