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실수요자 빌라시세 간편조회서비스·빌라투어 서비스 선보여
집나와, 실수요자 빌라시세 간편조회서비스·빌라투어 서비스 선보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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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 빌라시세 제공 이미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2017 신축빌라가이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집나와’가 무료빌라투어, 빌라거래후기 게시판 신설에 이어 ‘빌라시세 간편조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실수요자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빌라정보제공 ‘집나와’가 선보인 ‘빌라시세간편조회서비스’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빅데이터 기반의 빌라시세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쉽고 정확하게 시세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재 ‘집나와’의 빌라시세는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옵션 기능까지 적용해 지역별, 건축년도별로 시세조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구옥빌라를 비롯해 최근 등록한 신축빌라의 매물정보도 반영돼 있다. 여기에 지도 상 시세 표시 및 빌라시세 그래프는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단번에 시세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게 디자인을 했다.

관계자는 “고객과 직접 만나는 빌라투어에도, 인터넷을 통해 만나는 빌라시세에도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로 고객이 필요한 니즈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집나와’는 빌라투어 시 고객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는데 매월 조사자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하고 있다.

‘집나와’가 공개한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에서는 수유동 신축빌라가 1㎡당 564만원에 형성됐으며 미아동은 657만원에 매매가 이뤄진다.

양천구에서 신정동이 1㎡에 751만원, 신월동이 1㎡당 559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목동 신축빌라의 경우 1㎡에 690만원으로 신축빌라가 분양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봉구에서 창동은 1㎡에 471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쌍문동은 1㎡ 당 562만원에, 방학동은 1㎡에 473만원 신축빌라가 거래 중이다.

관악구 신축빌라는 봉천동은 1㎡에 751만원, 신림동은 1㎡에 690만원으로 신축빌라가 분양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남현동이 비슷한 시세를 형성했다. 금천구의 경우 시흥동이 1㎡에 607만원, 가산동은 1㎡당 518만원이며 독산동 신축빌라가 1㎡기준 658만원 대에 분양단지를 형성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시 신축빌라가 시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평구 부평동이 1㎡당 342만원, 주안동이 1㎡ 당 366만원에 신축빌라 매매단지가 조성돼 있다. 서구에서는 검암동 신축빌라가 1㎡에 426만원에 분양되고, 남동구 구월동이 1㎡ 당 326만원 선, 부평구 부평동 신축빌라가 342만원에 신축빌라를 매매 중이다.

부천시 신축빌라에서는 부천역이 가까운 원미동 신축빌라가 1㎡ 기준 380만원에 분양하고 있으며, 춘의동과 역곡동이 53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