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24일 개막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24일 개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5.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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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 3일간 일산 킨텍스 개최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건설·교통신기술 한곳서 ‘한눈에’
국토진흥원, 연구개발 성과 상용화 위해 적극 지원 나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분야 연구성과와 건설·교통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4일 개막한다.

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더 좋은 기술,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2전시장 10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이 될 국토교통 연구성과와 건설·교통신기술이 총망라된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기술 성과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교통 7대 신산업 관련 주요 R&D 성과와 함께 중소기업 우수기술 전시회, 국토부가 주관하는 R&D관련 정책세미나, 데니스홍(美 UCLA 교수),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특강, 우수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발주처초청설명회, 투자유치설명회 등 사업화지원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행사는 국민안전·복지와 관련된 ‘더 좋은 기술’을 소개하는 이끌림관과 어울림관,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화 및 미래기술을 모은 설레임관과 두드림관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이 국토교통 R&D연구자, 산학연 관계자들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과 국토교통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토진흥원은 그동안 연구개발한 성과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