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적인 루프탑 풀 조성 ‘더 펜트하우스 청담’ 분양
독립적인 루프탑 풀 조성 ‘더 펜트하우스 청담’ 분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5.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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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폴라리스, 강남 청담동 ‘엘루이 호텔’ 자리 전세대 복층형 펜트하우스 공급

최고 20층 규모 총 29가구 건립… 4계절 한강 자연경관 조망
스마트 시큐리티 등 인텔리전트 빌딩… 커뮤니티 공간도 차별화

▲ 부동산개발업체 빌폴라리스가 강남 청담동 ‘엘루이 호텔’ 자리에 전세대 복층형 펜트하우스 ‘더 펜트하우스’를 분양,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은 ‘더펜트하우스’에서 바라본 한강 조망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부동산개발업체 빌폴라리스가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독립적인 루프탑 풀을 조성한 ‘더 펜트하우스 청담’을 선보인다.

이 주거시설은 영동대로 변 ‘엘루이 호텔’ 자리에 최고 20층 높이로 들어서며, 2가구로만 구성된 전용 396㎡ 최고층 펜트하우스에는 독립적인 루프탑 풀이 조성된다.

전 세대 복층형으로 설계됐으며, 거실 통유리창만 세로 6.5m, 가로 11.6m에 달해 개방감을 높였다. 더불어 생활공간의 층고를 6.7m로 높였으며, 4계절 한강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단일층의 공동주택에서 오는 단조롭고 균일화 된 공간이 아닌 단독세대와 같은 독립적이고 개성 있는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빌폴라리스 관계자는 “이제는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전체 공간을 생각해야 할 때”라며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단층 구조로 된 전용 271㎡과 복층 구조로 된 전용 271㎡은 공간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져 각종 냉난방과 조명 조절이 자동으로 작동되며 스마트 시큐리티(보안)도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휴게실과 피트니스도 들어서며, 주차는 가구당 5.1대에 달한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대지면적 2,588㎡, 연면적 2만957㎡,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진다.

계약면적 ▲701.04㎡ 27가구 ▲1,014.84㎡ 2가구 등 총 29가구로 구성된다. 서비스 면적은 각각66㎡, 82㎡씩 늘어난다. 오는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