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서비스 R&D 혁신… 새성장 도모.미래 대응전략 모색한다
국토교통 서비스 R&D 혁신… 새성장 도모.미래 대응전략 모색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5.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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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원장은 “국민체감형 R&D 확대 만전… 국토교통 R&D 혁신 총력”

▲ 제4차 국토교통 R&D혁신 토론회 포스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이하 국토진흥원)이 국민체감형 R&D 확대 등 국토교통 서비스 R&D 혁신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국토진흥원은 24일 킨텍스에서 국토교통 R&D 성과의 사회 환류 및 대국민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제4차 국토교통 R&D혁신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 서비스 R&D에 대한 개념정립 및 국토교통 서비스 R&D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대한 국토교통 R&D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국토교통 서비스 R&D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김병수 국토진흥원 원장을 비롯 이유리 국토부 미래전략담당관, 김현수 국민대 교수, 양성우 SKT TTS사업본부 사업개발 PL(Project Leader), 김수삼 성균관대 석좌 교수, 양종성 전자신문 전문기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비스 R&D의 현황과 국토교통 서비스 R&D(국민대학교 김현수 교수)’와 ‘국내·외 Mobility 서비스 시장동향(SKT TTS사업본부 양성우 사업개발 PL)’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R&D혁신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국토교통 관련 수요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향후 수립될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 등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은 “국토교통 서비스 R&D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국민체감형 R&D를 확대해 연구개발 방향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며, “국토교통 R&D 혁신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