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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 수표 ‘라스트&퍼스트’ 사업지 관심집중양극화 시대 ‘희소성’ 갖춘 단지 인기 고공행진
이경옥 기자  |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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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09: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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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최근 조기 대선 이후 전국적으로 아파트 신규 분양이 몰리며 ‘막차 물량과 첫 분양’ 등 희소성이 높은 사업지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공급물량 증가로 예비 청약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진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과거 인기가 검증됐거나, ‘첫 분양’ 프리미엄 등을 누릴 수 있는 곳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해 7월 하남 미사강변신도시에 마지막 분양 아파트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평균 82.4 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시범단지 ‘고덕 파라곤’은 지난 3월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평균 49.4 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된데 이어, 계약도 4일 만에 완판됐다.

지난 2014년 7월 위례신도시의 첫 분양 단지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는 607가구 모집에 1만1,908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 19.61 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 성수기가 시작된 가운데, 부산과 울산, 성남, 남양주 등에서 희소가치를 갖춘 단지들이 본격적인 분양을 준비 중이다.

동부산권 마지막 대형 택지지구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일광지구에서는 동부산권 최초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지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5월중 ‘e편한세상 일광’을 공급한다. 단지는 부산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지구 B3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일광역 이용 시, 20분대에 해운대 생활권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오시리아관광단지, 정관산업단지, 장안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배후수요도 잘 갖춰졌다.

울산 송정지구에서는 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이다. 신영남부개발은 6월중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 일원에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은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가구수는 420가구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도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 신안은 오는 6월 경기도 남양주 다산지금지구 B-3블록 일대에 ‘다산 신안인스빌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단일면적), 총 1,282가구로 구성된다.

성남 고등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5월중 지구 내 첫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S2블록 일원에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전용면적 84㎡(단일면적), 총 768가구 규모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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