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미스터리 스릴러 ‘눈을 감다’ CGV·IPTV 개봉 확정
타이탄플랫폼, 미스터리 스릴러 ‘눈을 감다’ CGV·IPTV 개봉 확정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5.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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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판 및 영화 버전 공개로 '흥행몰이' 불 지펴···19일 CGV홍대서 무대인사 예정

웹툰을 기반으로 한 타이탄플랫폼(TiTANplatform, 대표이사 윤재영)의 오리지널 콘텐츠 웹무비 ‘눈을 감다’가 IPTV와 극장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을 서비스 중인 타이탄플랫폼은 자체 제작한 ’눈을 감다 디렉터스 컷’을 18일부터 IPTV와 VOD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플랫폼은 올레tv, Btv, U+tv, 케이블TV(MSO), 윈벤션, 네이버 N스토어, 옥수수, pooq, 티빙 등이다.

‘눈을 감다’는 지난달 25일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본편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공개 3주 만에 디렉터스 컷을 선보이게 됐다. 본편이 팬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으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눈을 감다 디렉터스 컷’은 작품을 향한 네티즌의 관심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눈을 감다’는 극장 개봉도 확정지으며, 스크린 열풍을 이어간다. ‘눈을 감다 더 무비’는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CGV홍대에서 펼쳐지는 ‘MOLBBANG 웹드展’에 초대돼 최초로 스크린 상영을 확정했다.

‘눈을 감다 더 무비’는 오는 19일 19시에 상영되며 이날 자리에선 주연배우인 B1A4 바로, 설인아, 조영진의 무대 인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눈을 감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바로)와 미림(설인아)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공개 전부터 흥미로운 소재,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도전 등으로 인해 올봄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