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조, 수원국토사무소 노사 합동간담회
국토부노조, 수원국토사무소 노사 합동간담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5.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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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위원장 "초과근무 예외 인정 확대 적용 등 직면한 현안 해결 앞장"

▲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이 지난 11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노사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사진 앞줄 중앙 왼쪽)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이 지난 11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소장 남상현)를 방문, 수원국토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은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노사 합동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여비‧출장여비 부족 해소, 청사 노후화에 따른 시설장비 유지비 증액, 초과근무 예외 인정 확대 적용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에 수원국토사무소 남상현 소장은 갈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노조의 발전이 곧 국토부의 발전이라 생각한다”며 “노조가 앞으로도 조직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조합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로 항상 큰 힘을 보태준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직면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노조는 앞으로도 견고한 조직력을 갖추기 위해 소통을 기반으로 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창출해 새로운 노사문화의 지평을 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