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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합건축사사무소 세종21 김 성 수 대표 건축사“원칙을 지키는 것이 건축설계의 기본 구조-기능-미적 감각 모두 만족해야”
나철균 기자  |  kld@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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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08: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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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대표 건축사.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발휘해 한 점의 하자도 없는 구조, 기능, 미적인 건물을 설계 시공 했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올해로 건축 설계분야에서 일한 지 20여년이 됐다는 김성수 대표건축사는 건축사로서의 자긍심을 이렇게 강조했다.

특히 건축주들로부터 고맙다는 칭찬 받을 때 더 큰 보람을 느낀다는 김성수 대표건축사는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설계사무소에 입사, 실무설계를 잠시 맡다가 쌍용건설에서 실기를 연마하고 4년여 지난 무렵인 지난 2001년 현재의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세종21을 설립했다.

회사 설립 후 기술력과 신용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한 덕으로 몇 년 만에 사옥을 마련한 김 대표건축사는 건축설계란 단순한 건축물 설계이기에 앞서 튼튼하면서 하자도 없고 미적 감각이 뛰어난 완벽한 건축설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그래야만 평생건축설계를 해야 하는 자신에게 떳떳하고 자녀들한테도 당당한 아버지의 직업관을 심어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그때부터 김 대표건축사는 김영집 총괄본부장 등 임직원들과 고난의 나날이 시작됐다.

단순히 건축설계로 끝난 게 아니라 건설 현장을 매일 찾아 감리자가 아닌데도 설계대로 제대로 시공하는지 꼼꼼히 살피고 지적해 가면서 원칙을 지키는 건축설계자의 수호신이 된 것.

그리고 가능한 자신의 설계 작품이 잘 마무리된 시점에서 수주하는 작전으로 정성을 다하다보니 업계에서 꼼꼼하게 설계 잘 한다는 입소문이 퍼져 단독 주택건축설계를 맡아달라는 주문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몇 년 전에는 동대문구 지역에 자신이 살 아담한 집을 지었는데 서울대학교 교수부부가 인근에 집을 사려고 갔다가 김성수 대표 건축사의 집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사고 싶다고 계속 요청해 가족이 살집을 어쩔 수 없이 매매하는 일화도 있었다.

김 대표건축사는 자신은 또 마음에 드는 집을 지을 수 있지만 수요자가 마음에 들게 지었다는 뿌듯한 생각에 자신의 집을 매매한 것도 보람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요즘은 건설 경기도 위축되고 하루 인건비가 단순 노동자는 13만원, 기술자는 최고 30만원이며 인부들 평균 연령도 65세로 노령화돼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자택을 지으려면 설계, 시공, 준공과정 모두 중요하며 위치는 배산임수 즉 산과 물이 있고 남향이 좋으며 교통과 학군을 으뜸으로 꼽았다.

앞으로도 단순한 설계자가 아닌 발주자가 만족하는 작품을 남기는 건축설계자가 되겠다고 다짐한 김성수 대표건축의 투철한 직업관 영향 때문인지 딸 수영양 은 미국에서 미술을 전공, 현지에서 CJ에 취업했고 아들 용준 군 역시 예능쪽을 전공, 나름대로 각자 분야에서 성실한 미래의 무지개 빛 청사진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종합예술가의 화목한 본보기 집안이다.

 나철균 논설주간 kld@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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