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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7>혈압약의 부작용류영창 공학박사/(주)평화엔지니어링 부회장
국토일보  |  kld@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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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08: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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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

本報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 칼럼을 신설, 게재합니다.
칼럼리스트 류영창 공학박사((주)평화엔지니어링 부회장)는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 수석 졸업에 이어 기술고시 16회 토목직에 합격, 국토교통부 기술안전국장․한강홍수통제소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발전에 봉직해 온 인물로 대통령비서실 사회간접자본기획단 및 국가경쟁력기획단에 근무하며 대한민국 물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관리 에센스’, ‘의사들에게 맞아죽을 각오로 쓴 생활건강사용설명서’ 등의 저서와 수많은 강연을 펼치며 건강 전도사로 나선 류 박사는 本報 칼럼을 통해 100세 시대에 실천할 바른 건강법을 소개합니다. 
류영창 공학박사 / 평화엔지니어링 부회장 ycryu1@daum.net

■ 혈압약의 부작용

이뇨제 성분으로 미네랄 과다 소실 순환장애 유도
칼슘 통로 차단… 알레르기․성 기능 장애․협심증 등 우려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약을 먹지만, 고혈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많은 의사들이 하는 말 “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한다. 혈압약을 먹다가 끊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가 온다. 요즘 고혈압약은 잘 나와서 부작용이 없다.” …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고혈압 약물은 메카니즘에 따라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혈액의 양을 감소시켜 혈압을 내리게 하는 이뇨제 성분의 혈압약

소변의 양을 늘려 혈액량을 줄이는 방법으로써, 오래 전부터 사용돼 왔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소변량을 늘리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생명 활동에 필요한 비타민,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이 과다하게 소실돼 순환장애를 일으키고, 녹내장을 유발하기도 하며, 콜레스테롤과 요산 수치, 혈당 수치 등을 올리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신장 결석과 혈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 된다.

이 때문에 심장병, 골다공증, 당뇨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칼륨 보충제, 당뇨병 치료제, 통풍 치료제 등의 복합 처방을 하지만 그때는 오히려 약의 상승작용으로 부작용이 더 커질 수 있다.

또한 갑자기 늘어난 소변량 때문에 신장에 과부하가 걸려 신부전증이 일어날 수 있다. 게다가 이뇨제로 인해 발생된 교감신경 긴장상태는 과립구를 늘리고, 이 과립구가 배출한 활성산소가 췌장과 신장을 파괴하기도 한다.

2) 심장의 활동력을 감소시켜 혈압을 내리는 베타 차단제

자율 기관인 심장의 기능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코엔자임 (Q₁₀)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는 것이다. 결국 심장 기능의 감소는 필히 심부전증, 부정맥, 우울증, 성 기능 장애, 심각한 피로감, 고혈당 등을 유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높인다.

3) 혈관 확장시켜 혈압을 내리는 칼슘 통로 차단제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세포벽의 일정한 길을 통해 전달해 주는 칼슘의 정상적인 이동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제어하면 심장 박동이 늦어지고, 그로 인해 혈압도 내려갈 것이라는 가설(假說)에 의해 처방된다. 다시 말해, 심장 기능을 약화시켜 혈압을 낮추는 것이니 심장마비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있다.

또한, 미네랄인 칼슘의 정상적인 이동을 차단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소화 장애, 성 기능 장애, 심부전증, 협심증, 심각한 피로 등의 부작용이 따른다.

이 계통의 약 중 가장 오래도록 팔린 ‘N-약품(가명)’ 은 가장 부작용이 심한 약인데, 8,000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1일 복용량이 30~50mg의 경우 사망위험은 6% 증가했으나, 복용량을 80mg 으로 증가시키면 사망위험은 거의 3배로 증가했다. 이 때문에 미국 FDA 는 중증의 고혈압 환자에 대해서만 특별히 조심해서 처방하도록 경고했다.

또한 같은 계통의 ‘P-약품(가명)’는 전 세계에서 수 백 명의 생명을 앗아간 후, 1년 만인 1998년에 시장에서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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