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실패 적은 선임대 상가 ‘청라스퀘어7’ 분양
투자 실패 적은 선임대 상가 ‘청라스퀘어7’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5.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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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스퀘어7 현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선임대 상가는 불확실한 부동산 투자의 실패 확률을 줄이고 안정적인 임대료를 확보할 수 있는 투자 상품 중 하나로 꼽힌다.

상가 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은 ‘공실’이다. 만약 분양 직후 임대에 실패해 공실이 발생할 경우 임차인을 찾을 때까지 임대료를 받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선임대 상가는 상가를 짓는 시행사가 분양 전 임차인 계약을 먼저 진행한 다음 일반인에게 분양하기 때문에 공실 걱정을 덜 수 있어 다른 부동산 투자 상품에 비해 안정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선임대 상가는 임차인을 구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상가 분양과 동시에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인천 경제자유지역의 청라에 들어서는 ‘청라스퀘어7’은 선임대 후분양으로 안정성을 높인 상가로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청라스퀘어7’은 청라 명소로 유명한 커넬웨이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2만여평 규모로 지어진다.

수변공원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커넬웨이를 따라 밀집된 청라 상업지구와 업무지구의 유동인구가 상가에 자연스럽게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11월 준공 예정인 ‘청라스퀘어7’에는 현재 올리브영, 대형안경매장, KFC, 아리따움 등 국내 탑브랜드 들의 선임대가 진행중에 있으며, 7개관 1200여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상가 내부에는 건강검진과 가벼운 치료, 수술 및 재활까지 가능한 준 종합병원 및 클리닉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몰링청라상가로 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집객효과를 높이는 대형 앵커테넌트 (Anchor Tenant, 핵심임차시설)로 약 3000평 규모의 실내형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인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의 입점이 확정되면서 ‘청라스퀘어7’ 상가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청라스퀘어7’은 고객 편의를 높인 건물내부의 순환형 보행동선 및 쉼터, 입차와 출차를 분리시킨 대규모 주차장 등의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과 점주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범죄예방설계(CPTED)를 도입해 점주 및 고객들에게 안전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청라국제도시는 453m 높이의 초고층 건물 시티타워 개발, 스타필드 청라 건설, 하나금융타운 입주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청라상가에 대한 미래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교통 인프라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으로 편리한 대중교통이 확보된 가운데, 서울지하철 7호선과 9호선 연장개통 계획도 추진중에 있어 서울과의 높은 접근성이 기대된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