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신축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5월 업데이트 예정
 ‘집나와’ 신축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5월 업데이트 예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5.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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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 빌라 시세 이미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국내에서 처음 빅데이터 기반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나와’가 4월 18일 론칭 이후, 새롭게 빌라시세를 적용해 오는 15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나와’가 서비스하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는 시, 군, 구별로 나뉘어 자세한 시세정보는 물론, 비교하기 용이한 그래프를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편리하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매월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에 등록한 신축빌라까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지도 기반의 서비스를 병합하고 있어 입지 환경까지 파악할 수 있다.

‘집나와’의 빌라시세에 따르면 강서구의 경우 공항동이 1㎡ 당 626만원에 신축빌라가 거래되고 화곡동 신축빌라가 1㎡에 796만원에 거래된다. 금천구는 1㎡ 당 등촌동이 796만원, 시흥동은 1㎡ 기준 607만원에 신축빌라 시세가 기록됐다. 직장인이 많은 독산동은 1㎡당 658만원에 신축빌라가 거래 중이며 가산동 신축빌라의 경우 1㎡ 기준 518만원에 책정됐다.

강북구에서는 수유동이 1㎡ 당 571만원에 신축빌라 분양이 이뤄지며 미아동은 1㎡ 기준 657만원에 신축빌라가 매매된다. 방학역이 있는 우이동 신축빌라가 비슷한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작구에서는 사당동은 이수역 역세권으로 1㎡ 당 940만원에 신축빌라 매매가 이뤄진다. 상도역이 위치한 1㎡ 당 상도동 신축빌라가 660만원 선에 시세가 책정됐고 신대방동은 778만원에 1㎡ 당 신축빌라가 분양된다. 은평구 신축빌라에서 신사동은 1㎡ 기준 611만원, 불광동 신축빌라는 1㎡에 649만원에 시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교통이 편리한 파주시 야당동이 1㎡ 당 394만원에 신축빌라가 거래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서구 검암동 신축빌라가 1㎡에 426만원에 분양되고, 남동구 구월동이 1㎡ 당 326만원 선, 부평구 부평동 신축빌라가 342만원에 신축빌라 매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고양시 일산에는 대화동, 덕이동 신축빌라가 1㎡ 당 365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며, 지역별 빌라시세 정보제공업체는 집나와이다.

한편, ‘집나와’의 빅데이터 기반 신축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는 5월 15일에 업데이트할 예정이고 매월 업데이트된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