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건설코스트엔지니어링협회(회장 황효수) 가 올 들어 두번째로 조찬이사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그 동안 건설코스트 분야가 주어진 업무의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업역으로서 인정은 커녕 관심 밖의 부문으로 간주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협회 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코스트협회 황효수 회장은 " 사실 코스트관리의 중요성은 공감하고 있는데 현업에서는 코스트전문분야가 업역조차 형성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국내 건설시장에서 가장 큰 병폐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오는 12일 (금) 오전 7시 반 서울 방배동에서 조찬 겸 이사회를 열고 현장 모니터링 등 지속적으로 제도적 모순점을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2017, 5, 10 /ik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