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5월 분양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5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5.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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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주변 아파트값 강세… 판교 업무지구 출퇴근 편리

▲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수도권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아파트들이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주요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수많은 근로자들이 상주하게 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판교테크노밸리 주변에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이 함께 갖춰지는 경우가 많아 주거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기존 산업단지와 달리 지식기반산업을 비롯해 R&D산업, 정보통신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또, 판교테크노밸리는 대도시 안에 위치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을 저해하는 산업체들의 입주가 금지되므로 주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주변의 아파트는 부동산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시 내에서도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는 곳들이 평균 아파트 매매값도 높게 형성돼 있다. KB시세 4월 28일 기준 성남시 내에서 가장 비싼 동네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는 백현동과 삼평동으로 평균 아파트 매매값이 각각 3.3㎡당 2714만원, 2396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호반건설을 시작으로 첫 분양에 이뤄지는 성남 고등지구도 판교테크노밸리를 배후에 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성남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569,201㎡에 조성되는 공공택지로 강남 세곡, 서초 내곡지구는 물론 판교신도시와 가까워 '미니 위례신도시'로 불리고 있다. 고등지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민간분양,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민간에서는 호반건설이 5월 말 첫 분양에 나선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권과 판교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남쪽 약 2km 거리에 동판교가 있어서 판교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S2블록에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을 5월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총 768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많은 전용 84㎡로만 공급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685가구 ▲84㎡B 83가구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성남 고등지구에서도 알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왕남초등학교 및 학교 용지가 단지 옆에 위치하고, 인접한 공원 용지와 상적천 등 쾌적한 환경도 기대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안방 Walk-in Closet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 클럽, 주민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일원에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