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발산지구 ‘ 국민임대 949세대 ’ 공급
장지·발산지구 ‘ 국민임대 949세대 ’ 공급
  • 선병규 기자
  • 승인 2008.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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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청약 접수키로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국민임대주택 올해 첫 공급분으로 송파구 장지동과 강서구 발산동에서 949세대를 14일부터 공급키로 했다.

 

시와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장지 2,5,8단지 560세대, 발산7단지 389세대로 장지2단지 전용면적 49㎡ 168세대, 장지5단지 전용면적 49㎡ 115세대, 장지8단지 전용면적 39㎡ 277세대, 발산7단지 전용면적 49㎡ 389세대이다.

 

단지별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 장지2,5단지 전용면적 49㎡는 4,117만원에 26만4,200원, 장지8단지 전용면적 39㎡는 2,586만원에 2만14,600원, 발산7단지 전용면적 49㎡는 3,208만원에 22만8,900원으로 인근 아파트 전세시세의 63~73%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417세대 우선공급 총 949세대중 417세대는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532세대는 일반공급된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2,572,780원)이하,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기준 5천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2,200만원 이하의 기준에 해당되는 자이다.

 

또 일반공급 대상은 1순위가 장지2,5,8단지는 송파구 거주자, 발산7단지는 강서구 거주자이며, 2순위는 공급주택 인접한 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이다.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 가구,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상실자, 비닐간이공작물거주자 등이다.

 

접수일정은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5월14일부터 5월15일까지 일반공급 2순위자는 5월16일, 3순위자는 5월19일에 각각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주택공급홈페이지(www.shville.co.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해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9월부터 시작 당첨자 발표는 6월16일로 주택공급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이고 입주는 장지2,5단지가 9월에 장지8, 발산7단지는 10월에 가능하다.

 

견본주택 공개는 청약예정자가 원하는 단지 세대내부를 확인하고 청약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5월10일부터 5월11일까지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문의전화 : 시프트콜센터 1600-3456, 다산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