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안성 ‘나의살던 고향장터’ 개장식 참석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안성 ‘나의살던 고향장터’ 개장식 참석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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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장 "우리 농산물 관심 제고 및 판매 증진 일익 기대"

▲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29일 경기 안성에서 열린 '나의 살던 고향 장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사진은 개장식 참석 주요 내빈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경기 안성지역에서 생산된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는 고향장터가 개장했다.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수석부위원장)이 지난 29일 ‘나의 살던 고향장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을 비롯해 바른정당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농협중앙회 허 식 부회장,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이대엽 원장 등 정관계 및 농협 각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나의 살던 고향장터는 농협중앙회 소속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안성시가 후원해 마련된 행사다. 이 장터는 이달 2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우리 농산물만을 판매하는 장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우리 농산물의 판매 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매주 장터에서 제철과일, 채소 등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작두콩 차, 치즈, 강정, 쿠키, 발효액, 주스 등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교육생들이 우리 농산물로 제조·가공한 6차산업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