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임금피크제 대상자 ‘사내강사 양성과정’ 실시
시설안전공단, 임금피크제 대상자 ‘사내강사 양성과정’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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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신입직원 사내교육 강사 등으로 활용 예정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참여하는 ‘교육훈련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사내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017년부터 2021년 사이에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게 되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시설안전공단은 이번 과정 수료자를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 사내강사로 임명할 계획이다.

시설안전공단 이승열 인재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사내강사 양성 교육을 활성화해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업무 수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종 이사장도 “임금피크 대상자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