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빌더스, “소형가구 문화 확산… 테마별 개성 갖춘 신축빌라 거래량 증가”
이노빌더스, “소형가구 문화 확산… 테마별 개성 갖춘 신축빌라 거래량 증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5.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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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빌더스 관련 이미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최근 신축빌라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서울 빌라 거래량은 2015년 기준 약 4만 189건으로 서울시가 201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3만 820건보다도 30.4%가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신축빌라의 거래량 급증은 소형아파트의 수요 증대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가 높아지게 되면서 1~2인 소형가구가 신축빌라로 관심을 돌렸기 때문이다.

신축빌라경우 중소형 아파트의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것은 물론 테마별 개성에 맞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도 있어 앞으로 더 활발한 매매가 예상된다.

신축빌라 거래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이노빌더스 서대원 대표는 “근래의 신축빌라는 가격이 저렴하며, 주차시설, 엘리베이터, 보안시설을 철저하게 설계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구조 등 소형가구에 맞춰진 형태로 건축되기 때문에 주택거래자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노빌더스에서 공개한 시세정보에 따르면 전세가가 높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등촌동 등은 2억 원~2억5천만 원대, 등촌동은 2억2천만 원~ 2척6천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어린 자녀들의 교육과 연결되는 8학군과도 가까이 위치해있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보다도 저렴한 서울과도 접근성이 좋고, 1호선과 7호선 지하철이 있는 역세권으로 중동의 학군과 상권을 앞마당처럼 이용가능한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과 춘의동은 공급면적 106㎡에 2억 2천만원 선에서 매매된다,

3호선이 증설되고 있는 고양시 덕이동과 내유동, 관산동 등은 대화역과 원당역, 삼송역 등 역세권으로 1억 7천~2억 3천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국제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 송도와 아주 가까운 남구 주안동, 숭의동은 전용면적 73㎡ 기준으로 1억 5천만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노빌더스는 깨끗한 부동산 거래 시장에 앞서기 위해 신축빌라 거래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웹사이트는 물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무팀이 직접 1:1 맞춤 재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바쁜 직장인도 부동산 거래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많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