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중소형 틈새평면 구성 특화설계 가득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중소형 틈새평면 구성 특화설계 가득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4.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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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들의 모습.

▶ 전 세대 4BAY-판상형 구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등 특화설계 가득

▶ 층간소음, 에너지 절감 설계 등 수요자들 주거 만족도 높아 인기 급증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달 31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특히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까지 3일간 내집마련 신청서만 일반분양 가구수(1,548가구)를 크게 웃도는 2,300여건이 접수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 가구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와 중소형 평면 및 각종 특화설계가 제공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 중에서도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단지의 인기는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4BAY 구조는 거실과 주방의 공간이 트여 있어 가구 배치에 효과적이고 실내가 상대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많은 수요자들이 입지, 교통 여건 외에도 단지의 평면이나 공간활용성 등을 전보다 섬세하게 따지는 편”이라며 “실제로 각종 특화설계가 도입된 단지들의 청약 결과도 우수했고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도 높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에는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특화 기술도 적용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바닥차음재를 사용하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모든 창호에 외부 소음 및 냉기 차단에 효과적인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실현하는 차별화된 차음 기술,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한 오렌지로비도 도입한다.

단지는 입지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북서쪽으로 병원 등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와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한다.

호수공원, 독바위 공원도 가까워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이용가능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이 있다.

광역 도로망도 점차 확충될 전망이다. 올해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또 지난해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

이밖에도 양주신도시 주변으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회암IC~노원역 구간도 2020년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