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률 낮고 수익률 좋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 인기
공실률 낮고 수익률 좋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 인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4.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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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 859가구 배후, 풍부한 유동인구 등 안정수익 기대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투시도.

상업용 부동산이 부동산 침체기와 반대로 호재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조사결과 상업용 부동산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공실률은 하락하고 수익률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지난 26일 한국감정원 조사결과(2017년 3월 31일 기준) 중대형상가와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각각 9.5%와 3.9%로 각각 전분기 대비 1.1%포인트와 1.3%포인트 내렸다. 임대가격지수는 모두 100.1로 전분기 대비 0.1 상승했다. 오피스공실률도 전분기 대비 하락한 11.5%였고 투자수익률은 0.16%포인트 상승한 1.55%로 조사됐다.

이러한 지표는 국내 저금리 기조에 따른 대체 투자처로, 상업용 부동산을 선택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결과에 기인한다. 기업경기가 회복되고 부진했던 소비심리가 서서히 회복되는 기세에 힘입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호재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상업용 부동산인 상가 중에서도 지하철이나 기차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의 경우에는 특히 수익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지난해 9월 GTX A노선 킨텍스역 초역세권에 공급된 '킨텍스원시티' 사업시설은 몇일 사이에 114실이 모두 완판됐으며 경기 평택역 일대 집합상가는 지난 해 연간 투자수익률이 10.11%에 육박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금천구에서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상가가 분양을 시작해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상업시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층, 총 76개 점포로 구성된다.

지대 단차로 인해 상업시설의 지하 1층은 실제 지상 1층에 해당한다. 전면부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유동인구 확보에 쉬울 것으로 예상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을 연결하는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계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지상 2층을 병의원, 약국 등의 클리닉 존으로 계획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최고 39층 공동주택 432가구, 오피스텔 427실, 총 85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이러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안정적인 상업시설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말미사거리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빅마켓은 물론 롯데시네마 등과 연계되는 대규모의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홍보관에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