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철도산업발전포럼 '첫' 회의 개최···민간 전문가 23명 참여
국토부, 철도산업발전포럼 '첫' 회의 개최···민간 전문가 23명 참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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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산업 미래 위한 발전방안 본격 논의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정부가 국내 철도산업의 미래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철도산업 발전 포럼’을 구성하고, 28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국내 철도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선우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철도산업 발전 포럼’은 학계·연구원·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 14명, 시민단체 3명, 코레일·한국철도시설공단·SR·한국철도노조·SR노조 등 유관기관 5명 등 총 2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철도산업 발전 포럼’의 향후 운영기간, 운영방식, 논의 주제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