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 예원예술대와 어린이축제 개최
조명박물관, 예원예술대와 어린이축제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4.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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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이 5월 5일 얘원얘술대학교와 함께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은 예원예술대학교(총장 채영덕)와 오는 5월 5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조명박물관에서 ‘빛나는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빛나는 어린이축제는 조명박물관이 주최하고 예원예술대학교가 주관하는 축제로 2006년부터 어린이날마다 열리는 행사다.

이 축제는 지역의 박물관, 예술대학교, 군부대, 그 외 지역 단체 등이 서로가 가진 재능과 장점을 기부해 양주시민과 축제장을 찾은 모든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한 5월 5일 어린이날을 즐기게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또 당일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예원예술대학교 한지조형디자인학과 김연중 교수는 “예원대학교는 양주시에 자리 잡은 대학으로 양주시민들에게 특유의 열정과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의 대표 문화기관인 조명박물관과 함께 협력해 좋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명박물관은 예원예술대학교와 향후에도 문화와 예술이 있는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