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연구소, 신축빌라·전원주택 분양정보 공개
내집마련연구소, 신축빌라·전원주택 분양정보 공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4.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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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연구소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최근 신축빌라와 함께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에 대한 분양정보를 공개하는 곳이 많아졌다.

1인 가구 및 소형가구가 늘어나고 편리한 주거형태인 신축빌라 및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별 평균 가구원 수 추이가 1980년 4.62명에서 1990년 3.77명, 200년 3.12명에서 2010년 기준 2.69명까지 큰 폭으로 하락세가 이어졌고, 불과 30년만 대가족 문화에서 소형가족 문화로 변경됐다.

이런 가운데 신축빌라 전문업체 내집마련연구소는 타운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타운하우스란 단독주택을 두 채 이상 붙여 나란히 지은 집으로 벽을 공유하는 주택형식으로 서구의 주택 양식이다.

대개 2, 3층 주택 10~50가구를 연접해 건설하고 정원과 담 등을 공유한다. 창과 문은 주택의 전면과 후면에 배치해, 저밀도 집합주택이나 아파트의 층간소음, 화장실 배수음 등 문제가 적다.

공동야외식탁이나 테니스장, 수영장 등의 레저시설을 설치해 입주민 커뮤니티 형성이 용이하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방범·방재 등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주거 형태로 국내에도 웰빙 붐을 타고 틈새시장으로 개척되면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고급연립주택 단지나 단독주택단지를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신축빌라 분양 전문업체 내집마련연구소 이영재 대표는 “전세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요즘, 비슷한 분양가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신축빌라와 타운하우스 현장을 찾는 분들이 많다” 며“낡은 전·월세 집보다는 비슷한 가격으로 새 아파트나 신축빌라로 내 집마련의 꿈을 이루는 것이 효율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집마련연구소에서 밝힌 신축빌라 분양 시세표에 따르면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용인시, 고양시, 광주시, 수원시 신축빌라 등이 인기가 많으며 43~62㎡ 면적이 1억4,000만 원~2억5,000만원선에서 매매되고 있다.

또한 가장 인기가 많은 인천 신축빌라의 경우 남구 주안동, 용현동, 숭의동의 신축빌라는 1억 2,000만원~1억 6,000만원대, 남동구 구월동, 만수동 신축빌라는 1억 3,000만원~1억 8,000만원대, 서구 석남동, 연수구 청학동, 선학동, 옥련동이 1억 4,000만원~2억 5,000만 원에 신축빌라가 거래중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등의 신축빌라도 고층 도시형 생활주택 형태의 신축빌라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안양, 이천, 여주, 고양 등도 수도권 인기가 많은 지역에서도 1억 6,000만원~3억2,000만 원 사이에 거래된다.

한편 내집마련연구소는 2016년 스포츠조선이 선정한 소비자 만족대상을 수상했으며, 다년 간의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내집마련의 꿈’을 최적의 조건으로 연결해주는 온,오프라인 분양 커뮤니티로 커스터마이징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