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54㎡․155㎡․160㎡ 등 4가지 타입 총 612가구 예정
울산 대표 학군․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정혁신도시 배후주거지 ‘기대가치’ 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울산의 중심 태화강과 인접한 우정동이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우정혁신도시 조성 수혜를 바탕으로 핵심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정혁신도시에는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공기업이 진출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및 라이프스타일센터가 개장(2020년 예정)을 앞두고 있는 등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우정동은 울산의 허파라 불리우는 태화강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정혁신도시의 배후주거지로, 향후 우정동 재개발 및 이전사업이 마무리 되면 그 일대는 1만5,0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신흥 주거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같이 울산 핵심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울산 중구 우정동에서 (가칭)강정마을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한양 립스더스카이’를 추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우정혁신도시, 태화강, 울산 중심의 교통, 학군, 쇼핑문화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상 54층의 초고층 높이의 4개동 규모로 우정동 일대의 신규 랜드마크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단지는 전용면적 84㎡, 154㎡, 155㎡, 160㎡ 등 4가지 타입의 총 612가구(예정)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명문 학군도 갖추고 있어 예비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초, 복산초, 성신고 등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울산중, 울산고, 강남고 등 울산을 대표하는 학군이 밀집돼 있다.
‘한양립스 더 스카이’는 울산, 부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세대주(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도 해당)라면 주택청약통장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현장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교육, 교통, 자연,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원스톱 시티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한양 립스 더 스카이는 이러한 생활환경은 물론 태화강의 전망, 우정혁신도시의 미래가치까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양 립스 더 스카이’ 주택홍보관은 울산 공업탑 로터리에 위치해 있으며 5월 12일 오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