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tvN 윤식당 촬영지 '길리섬' 여행후기 이벤트 실시
가루다항공, tvN 윤식당 촬영지 '길리섬' 여행후기 이벤트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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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 증정···추첨 통해 인천-발리 왕복 항공권도 제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도네시아 '길리섬'이 주목받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윤식당'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부터다.

▲ tvN 윤식당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길리섬 해변.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tvN ‘윤식당’의 촬영지로 화제되고 있는 길리섬을 알리기 위한 ‘길리섬 여행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길리섬의 여행 후기와 여행 정보를 공유한 모든 사람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인천-발리 왕복 항공권(일반권)을 1명에게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2017년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여행 후기와 여행 정보는 길리섬에 최근 1년 이내에 다녀온 것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공유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017년 6월 26일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기간 내 댓글과 본인의 게시글만 참여로 인정되고, 타인의 게시글의 무단 도용 시 법적인 책임은 응모자가 지게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이번 이벤트는 윤식당 촬영지인 길리섬을 홍보하고, 길리섬에 갈 수 있는 발리과 롬복지역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길리섬의 독특한 문화와 여행지가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