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설협회, 부산·경남지회 설립
한국가설협회, 부산·경남지회 설립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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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회장에 바이저시스템 송미란 대표 선출···지역 회원사 소통 창구 기대

▲ 한국가설협회가 지난 25일 부산·경남지회를 설립했다. 사진은 가설협회 조용현 회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가설협회 부산 ·경남지회 송미란 초대 지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 등의 회원사 모임 기념촬영.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가 부산·경남지회를 설립하고, 초대 지회장으로 (주)바이저시스템 송미란 대표를 선출했다. 이를 위해 가설협회는 지난 25일 부산 토요코인호텔 회의장에서 부산·경남지회 설립을 위한 회원사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지회 설립은 올해 취임한 조용현 회장이 발표한 ‘회원사를 위한 협회, 회원과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다. 앞으로 가설협회는 연내 14개 지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가설협회는 지회 설립을 통해 협회와 회원간 긴밀한 협조 및 소통관계를 유지하고 일선현장에서 불법·불량 가설기자재 추방을 위한 첨병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시에 지역별 회원사간의 단합 및 정보공유의 자리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가설협회 관계자는 “지역별 지회설립은 협회의 올해 역점사업으로 전국 지회 설립이 마무리 되면 협회와 회원사간 유대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