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공간정보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정보 분야 싱크탱크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심우섭)이 21일 공간정보연구원 창조실에서 대한원격탐사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우섭 공간정보연구원장, 배종욱 정책연구실장, 강상구 국토정보연구실장, 고정석 연구기획실 수석팀장 및 김용일 대한원격탐사학회장, 이훈열 부회장, 김상완 대외협력이사, 박노욱 총무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국토·공간정보 및 원격탐사 분야의 협력사업과 연구 ▲지식정보의 공유 전파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등의 활동 ▲관련 분야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의 공동 협력과 홍보 ▲원격탐사기술을 활용한 지적제도 개선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등에 합의했다.
심우섭 공간정보연구원장은 “국토·공간정보 및 원격탐사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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