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탄탄한 항아리상권, 동탄호수공원 '우성 애비뉴타워'
배후수요 탄탄한 항아리상권, 동탄호수공원 '우성 애비뉴타워'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4.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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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상가·대단지와 연결되는 보행자도로·버스정류장 인접

▲ 우성 애비뉴타워 투시도.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한 항아리 상권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항아리 상권이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더 이상 팽창하지 않지만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지 않는 상권을 일컫는다. 이에 따라 고정수요가 꾸준히 유지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항아리 상권은 고정적인 배후수요로 높은 임대 수익률을 얻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와 임차인이 모두 선호하는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항아리 상권으로 불리는 서울 목동의 경우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이 서울 평균 투자수익률 1.54%보다 0.41% 높은 1.95%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항아리 상권에는 동탄신도시를 꼽을 수 있다. 동탄신도시의 전체상업지 비율은 전국 신도시 중 최저 수준인 2%대로 8%대인 분당과 비교했을 때 면적 및 인구대비 매우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탄신도시는 상업시설의 희소성이 높아 조기 상권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소비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항아리 상권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며 "특히, 동탄 내에 가장 주목해야 할 상권은 남동탄이다. 남동탄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보다는 인근의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직주근접형 주거수요가 많아 더욱 탄탄한 항아리 상권 형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탄이 항아리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6만 4천여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춘 동탄 '우성 애비뉴타워'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남동탄 핵심상권에 위치한 이 상가는 총 연면적 1만 3,923.60㎡(약 4천2백평),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총 149실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일상14-1블록에 자리잡은 '우성 애비뉴타워' 인근에는 동탄호수공원을 비롯해 '금호어울림레이크',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뉴스테이', '부영사랑으로' 등 총 62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접근성도 뛰어나다. 타 상가들의 경우 전면에 조경이 설치돼 도로에서 1층 상가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우성 애비뉴타워'는 도로에서 바로 상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상가 옆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사용하는 보행자도로 및 버스정류장이 상가 바로 앞에 위치해 직접적인 유동인구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전부터 대형 병원 및 학원의 분양 및 임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상가 인근의 동탄 호수공원은 면적이 약 75㎡만 규모로 축구장 105개 크기에 달한다.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공원인 만큼 수변문화광장, 물놀이장, 장포원 등의 특화시설이 들어서 나들이객 및 고정수요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2013년 완공된 광교 호수공원과 비슷한 면적대비 3.7배 가량의 배후수요가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가 유입이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동탄2신도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대로인 동탄대로(8차선)에 인접해 있으며, 기흥-동탄IC, 동탄JC를 통해 경부고속, 봉담-동탄고속 및 제2외곽순환대로와 연결된다.

이 상가의 시행·시공을 맡은 우성건영㈜은 위례, 동탄2신도시, 마곡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어낸 상가전문건설기업이다. 또한 동탄2신도시에서는 '우성KTX타워', '우성 르보아시티' 등의 분양을 통해 시행의 안정성을 더하는 검증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