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고품격 발레로 국민행복 '가득' 채웠다
국토정보공사, 고품격 발레로 국민행복 '가득' 채웠다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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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이어진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관람객 극찬···20일 충남 공주서 막 내려

▲ 국토정보공사 박명식 사장(왼쪽 두 번째)를 포함해 공사 관계자가 한 달간 수준 높은 발레공연을 선사한 국립발레단 관계자들에게 감사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 가치를 높이는 데 일익을 담당해 온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가 이번 한 달 동안 전국을 돌며 무료 발레공연을 선사, 국민의 가슴에 행복을 가득 채웠다.

국토정보공사는 국립발레단과 함께 국민행복을 위해 펼친‘찾아가는 발레 이야기’가 20일 충남 공주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진행된 국토정보공사의‘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이달 5일 경남 산청군을 시작으로 경남 의령군(6일), 전남 여수시(10일), 전북 완주군(19일)을 차례로 순회하며 오늘(20일) 충남 공주시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고품격의 난이도 높은 무료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는 ‘돈키호테’,‘탱고’등 다양한 유명 발레작품을 하이라이트 갈라 쇼로 제작돼 무대에 올려졌다.

국토정보공사 박명식 사장은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LX공사와 국립발레단이 국민행복을 위해 펼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이라며“계절의 여왕인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정보공사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립발레단과 함께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37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쳤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박명식 사장(왼쪽 두 번째줄 다섯 번째)을 비롯한 공사 및 발레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