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협회, ‘차기정부에 바라는 철도정책’ 세미나 개최
철도건설협회, ‘차기정부에 바라는 철도정책’ 세미나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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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실현 가능한 철도 정책 적극 발굴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철도건설 관련 양대 단체가 새 정부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한국철도건설협회(회장 정인철)가 20일 오후 2시 백범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차기 정부에 바라는 철도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2017 춘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차기 정부의 철도투자방향과 실행과제’를, 양근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철도발전방향’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열릴 종합토론에서는 서광석 한국교통대 교수(좌장), 경기도 서상교 철도국장, 안용모 경일대학교 석좌교수(전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김응록 송원대 교수, 한구수 대림산업 상무, 이태균 삼보기술단 사장 등이 참여해 철도산업과 관련된 주요 대선 제안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한국철도건설협회 정인철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발굴된 과제가 차기정부에서 유용한 정책으로 반영돼 철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