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윈벤션·카카오페이지 통해 전격 개봉···기대감 고조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을 서비스 중인 타이탄플랫폼(TiTANplatform, 대표 윤재영)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웹무비 ‘눈을 감다’의 캐릭터 포스터를 19일 공개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캐릭터 포스터는 김현우(B1A4 바로), 박미림(설인아), 오덕구(조영진), 이충수(이한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저마다 캐릭터가 갖는 각양각색의 특징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포스터는 바로 남자 주인공 ‘바로’의 포스터.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눈빛과 “제발 살아만 있어.,. 제발…”이란 대사로 작품에서 느껴지는 ‘스릴감’을 암시했다. 실제로 바로는 ‘눈을 감다’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역에 도전해 다양한 감정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인아의 포스터도 이에 못지 않다. 창백해진 얼굴과 놀란 표정 연기, “또 사람이 죽었대요”란 오싹한 대사로 몰입감을 더해준다. 주목받는 신예 설인아는 겉으론 발랄하지만 아픔을 숨기고 있는 여고생으로 변신해 바로와 환상의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타이탄플랫폼 관계자는 “영화 ‘눈을 감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시각장애인이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며 “총 12부작으로 제작, 매회마다 흥미로운 스토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눈을 감다’는 오는 25일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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