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눈길
진화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4.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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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탁월한 공간감·환승숲세권 입지… 수요자 관심 ‘집중’

▲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투시도.

최근 1~2인 가구의 급증과 치솟는 집값으로 인해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좋은 입지의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투룸, 복층형태의 구조를 갖춰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기존 아파트보다 더 아파트 같은 구조를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젊은 신혼부부나 독신 직장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향후 전망이 밝아 투자자들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안성맞춤이다. 또한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 조성돼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경우가 많다. 주변에 공원, 학교, 대형 쇼핑몰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규모가 작고 매매가가 저렴할수록 높은 수익률을 형성하기 마련이지만 걸어서 2분 이내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와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예정돼 있는 단지의 경우 면적과 관계없이 좋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는 이러한 주거용 오피스텔의 장점으로 원룸 및 투룸 일부가 성황리에 마감된 상태며 2~3인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일부 투룸 및 쓰리룸의 미계약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특히 이 단지는 강남 테헤란로 인근에 들어선다는 점이 주목된다. 테헤란로는 남다른 풍부한 수요를 자랑해 투룸 이상의 중형급 오피스텔 수익률이 소형 오피스텔에 결코 뒤쳐지지 않아 기대감이 큰 것이 사실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요즘 오피스텔은 교통, 문화, 자연 등 주거에서 갖춰야 할 주요 요소들을 고루 갖춰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상태”라며 “특히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스텔의 경우 그동안 공급량이 주춤해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287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도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 강남 테헤란로 ‘쓰리룸’ 공간, 자연·교통·미래가치 3박자 갖춰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는 강남권에 근무하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를 아우를 수 있도록 원룸에서 쓰리룸까지 다양한 평형을 선보였다. 또한 특화설계 도입으로 주변 자연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고 개별 테라스(일부 타입)를 설치해 넓은 공간감을 조성했다.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고급스런 인테리어도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가 들어서는 테헤란로 일대는 ‘환승숲세권’ 입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먼저 단지 앞에는 25만㎡ 규모의 도심 속 대형공원인 ‘선릉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실수요자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도 주목된다. 이 사업은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 도심공항버스터미널 등이 결합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추후 이 일대는 강남 교통의 요충지로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보 5분내로 지하철 2호선·분당선·9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돼 있다. 먼저 단지 앞 약 100m 부근에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 10번 출구가 자리잡고 있으며 분당선 선정릉역도 바로 옆에 입지해 왕십리역까지 단번에 이동 가능한 여건을 갖췄다. 이밖에 9호선 선정릉역도 약 700m 거리에 위치해 김포공항과 종합운동장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옛 삼성동 한국전력본사 부지에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도 조성된다. 이곳에는 약 30여 곳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120만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그룹도 오는 2019년까지 신사옥을 삼성동에 마련할 계획으로 향후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