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수성 분양시장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일 1순위 청약
들끓는 수성 분양시장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일 1순위 청약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4.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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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최고 주거선호지역 수성구 입지… 특화설계 돋보여

   
▲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 외부 전경.

효성이 대구 수성구에 분양하는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12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실제 지난 금요일 문을 연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간 3만5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로 시세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1년간 중도금 대출 무이자(정당계약 1일차 기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수성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463만원 선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의 경우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으나 2017년 수성구 내 신규 입주예정 아파트는 1개 단지 180세대(예정) 밖에 없어 신규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모델하우스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분양 관련 전화문의가 많았다"며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만큼 1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거만족도가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한 수성구의 뛰어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옆 롯데슈퍼센터를 비롯해 인근에 수성홈플러스, 효성병원, 대백프라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수성구 보건소, 들안길 음식특화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황금초·중, 대구과학고에 전국 최고수준의 명품학군 및 학원가가 조성된 수성구 입지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뛰어난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수성IC 등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도심 및 시외 진출입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앞에 신천 수변공원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범어공원과 수성못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및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우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단지 중앙에 국제축구장면적에 맞먹는 대형 중앙공원을 조성해 단지 전체의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하고 넓은 동간거리로 세대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힘썼다.

내부 설계로는 전 타입에 최근 선호되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되었으며(일부제외), 개방감이 뛰어난 양면개방형 및 서비스면적이 극대화된 3면발코니 등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면적과 층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최상층에는 세대 내부에 계단을 설치해 이동할 수 있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다락방 외부에 별도의 테라스 공간이 따로 있어 각각 더 넓은 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층(해당세대) 역시 세대 내부에 계단을 설치해 이동할 수 있는 전용 44~57㎡의 전용 다용도실이 별도로 설계돼 취미실, 서재, 드레스룸, AV룸, 공부방 및 놀이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대구 수성구 희망로 일원에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로 총 745가구 규모다. 세부 면적별로 △84㎡ 680가구 △110㎡53가구 △128㎡ 4가구 △130㎡ 6가구 △131㎡ 1가구 △167㎡ 1가구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당첨자발표는 19일(수), 정당계약은 25일(화)~27일(목)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