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기술 모든 것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온라인 사전등록 시작
국토교통기술 모든 것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온라인 사전등록 시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4.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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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누리집 통해 참가자 신청… 5월 24일 개막 3일간 일산 킨텍스 개최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건설·교통신기술 한곳서 한눈에
국토진흥원, 연구개발 성과 상용화 위해 적극 지원 나서

▲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포스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분야 연구성과와 건설·교통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이 개막 50여일 앞두고 누리집(www.techfair.kr) 오픈과 함께 참가자 사전등록 신청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더 좋은 기술,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2전시장 10A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이 될 국토교통 연구성과와 건설·교통신기술이 총망라된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기술 성과전시회’로, 국토교통 7대 신산업 관련 주요 R&D 성과와 함께 중소기업 우수기술 전시회, 국토부가 주관하는 R&D관련 정책세미나, 데니스홍(美 UCLA 교수),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특강, 우수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발주처초청설명회, 투자유치설명회 등 사업화지원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행사는 국민안전·복지와 관련된 ‘더 좋은 기술’을 소개하는 이끌림관과 어울림관,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화 및 미래기술을 모은 설레임관과 두드림관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이 국토교통 R&D연구자, 산학연 관계자들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과 국토교통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국토진흥원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비즈포럼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연구개발한 성과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이달 1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지식포럼 등 각종 부대행사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