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춘천운전면허시험장에 설치된 도로주행 응시 대기시간 안내시스템을 확인하는 도로주행시험 응시생들의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도로교통공단 춘천운전면허시험장(장장 권순종)이 지난 1년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눈길을 끈다. 

춘천운전면허시험장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평균 99.9점을 받는 등 우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를 위해 춘천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1년간 ▲도로주행 응시 대기시간 안내 시스템 구축 ▲민원안내 실명제 실시 ▲인터넷 사전 예약 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했다. 

특히 최근 운전면허본부에서 자체 제작한 ‘친절인사법 연습 동영상’을 통해 전직원이 고객을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권순종 춘천운전면허시험장장은 “‘고객이 있기에 우리가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 시험장을 찾는 모든 고객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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