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 중소형아파트 내 집 마련 '광주 초월 쌍용 예가' 주목
봄 이사철 중소형아파트 내 집 마련 '광주 초월 쌍용 예가'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4.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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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설계공법 적용… 중소형 공간 활용 극대화

▲ 광주 초월 쌍용 예가 투시도.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아파트가 불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같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주택 수요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합리적이고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소비 성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혼부부를 비롯해 자녀를 출가시킨 중년 부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가구,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싱글족 등에게서 이 같은 성향이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중소형 타입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 진입 장벽이 낮을 뿐 아니라 시장이 호황일 때는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적다. 이렇다 보니 항상 환금성이 높아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특화된 설계 공법을 통해 중소형 면적이면서도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단지들이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과거 대형 타입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팬트리, 4Bay, 알파룸 등의 특화 평면설계가 중소형 타입에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3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테라스오포'는 모든 가구가 전용 84㎡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음에도 테라스 등 알찬 설계가 인정받으며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인근에서 공급된 '오포서희스타힐스' 역시 전 주택형이 전용 84㎡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장점을 바탕으로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쌍용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공급중인 '광주 초월 쌍용 예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기존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을 보완해 이미 토지 계약이 100% 완료됐으며, 2015년 지구단위 결정고시 완료했다. 또한 국제자산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하고 해외 사업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쌍용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친환경 단지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량을 극대화한 단지설계 및 동간거리 등 주거생활의 쾌적함을 극대화했고, 자연 속 힐링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인프라도 우수하다. 지난해 11월 곤지암~원주까지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으며, 성남시청~이천시~장호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6차선 고속화국도가 4월 완전개통 예정이다. 또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 이후 판교 10분대, 강남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한 대쌍IC를 통해 광역도로망을 활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대쌍초교(예정), 초월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가능하며, 시립어린이집도 인근에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초월도서관, 곤지암천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롯데시네마, 버스터미널, 경안체육공원, 경안시장 등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조합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로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