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LX토지알림e' 앱 기능 강화···위급상황 전파 '척척'
국토정보공사, 'LX토지알림e' 앱 기능 강화···위급상황 전파 '척척'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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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기본정보도·최신 대피소 정보 등 앱 서비스 기능 한층 업그레이드 '눈길'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자체 개발한 'LX토지알림e'앱이 재난안전형 앱으로 거듭났다. 사진은 LX토지알림e 앱 메인화면.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가 자체 제작한 공공서비스 부문 최고의 앱 ‘LX토지알림e’애플리케이션이 응급상황을 전달하는 ‘재난안전앱’으로 거듭났다.

국토정보공사가 토지정보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LX토지알림e’앱을 ‘재난안전 앱’으로 업데이트했다. 안전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앞으로 ‘LX토지알림e’앱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원 클릭(One-click)으로 응급 상황 발생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LX토지알림e'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원클릭 위급상황 알림 ▲LX국토정보기본도 ▲증강현실 맛집 정보 검색 등의 기능이 더해졌다. 무엇보다 GPS와 국가지점번호를 연계해 위급상황 시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119 또는 미리 설정해둔 전화번호로 전송해 야외활동 중 응급상황에서의 대처가 한결 용이해졌다.

이밖에 기존 탑재된 ▲지적측량수수료 안내서비스 ▲LX 1박2일 여행코스 등의 기능도 강화돼 보다 생생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실제로 ‘LX토지알림e’는 국토정보공사의 공간정보 기술력과 지역본부·지사의 네트워크가 집약된 공간정보분야 최고의 앱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월 2만 건 이상의 조회건수를 기록할 뿐 아니라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공공서비스부문 ‘올해의 앱’에 선정된 사실이 이를 증명해 준다.

국토정보공사는 토지 거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보여주는 토지정보기능의 우수성이 많은 이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명식 사장은 “LX토지알림e는 국민 생활 편리와 향상을 지향하는 LX 공간정보 기술력의 발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행복을 위해 새로운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토지알림e’는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에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알림’ 등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