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주연 ‘눈을 감다’, 메인 포스터 대공개···긴장감·기대감 ↑
바로 주연 ‘눈을 감다’, 메인 포스터 대공개···긴장감·기대감 ↑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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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미스터리 스릴러 새 지평을 열다

   
▲ 미스터리 스릴러 ‘눈을 감다’ 메인 포스터(제공=타이탄플랫폼).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음산하다, 침울하다, 미스터리하다, 그리고 궁금하다. 이 모든 수식어가 녹아든 바로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눈을 감다'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디지털콘텐츠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을 서비스 중인 타이탄플랫폼(TiTANplatform, 대표 윤재영)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웹무비 ‘눈을 감다’의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는 메인 포스터를 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개를 돌린 채 어딘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바로(현우 역)의 모습이 단연 돋보인다. 또한 골목을 배경으로 해 미스터리 스릴러가 갖는 특유의 긴장감과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번의 살인, 한 번의 기회’란 메인 카피도 눈에 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메인 카피는 작품이 담아낼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암시하며 본편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다. ‘눈을 감다’는 앞서 티저 예고편, 오프닝 시퀀스 영상, 티저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 ‘출발! 비디오 여행’을 통해 소개돼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웹무비 ‘눈을 감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와 미림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각장애인 현우에게 어느 날 찾아온 충수는 자신이 쓴 소설 속 살해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현실이 되는 충수의 소설 속 살인, 그리고 점점 현우를 조여오는 두려움이 긴장감을 높힌다.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본편이 2017년 봄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을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