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협력사와 재정집행 간담회 개최
철도공단 영남본부, 협력사와 재정집행 간담회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3.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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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본부, 포항~삼척 등 9개 사업 추진 총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가 올 상반기 조기집행액안 9,178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사와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올해 예산 1조 4,732억 원 가운데 상반기 조기집행 금액으로 설정한 9,178억 원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하여 30일 협력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을 비롯해 9개의 주요사업을 펼치고 있는 영남본부는 18개 협력사 본사 고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1분기 사업비 집행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의 선도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는 동반자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효식 본부장이 직접 주재,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영남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청렴․윤리경영 정책을 모든 관계자들이 함께 이행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김효식 본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비상대책반을 꾸리고 민원 등 장애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해 올해 초 수립한 재정집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