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하반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칭)’ 선보여
삼성물산, 하반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칭)’ 선보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3.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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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명륜·동래역 트리플 역세권… 쇼핑·교육·행정 등 생활인프라 자랑

   
▲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칭)’ 조감도.

삼성물산은 올 하반기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855-2번지 일대에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칭, 온천2 재개발)’를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의 컨소시엄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계획됐으며, 이중 전용면적 59~114㎡의 2,4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룸,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부산의 전통 주거지역인 동래구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부산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과 인접해 있고, 부산 1호선 명륜역, 동래역과도 가까운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갖춰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서면과 남포동으로 이어지는 중앙대로, 해운대로 통하는 충렬대로와도 인접해 있으며 향후 만덕~센텀시티를 잇는 내부순환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중앙IC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 건립이 예정되어 있고, 온천초를 비롯해 내산초, 유락여중 등이 도보권에 있다. 특히, 부산의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에 위치하고, 동래역 일대의 학원가와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로부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2km 거리 내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사직야구장·어린이대공원·복천박물관·금강식물원 등의 문화시설, 부산고등법원·부산고등검찰청 등의 관공서까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높은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자료제공 : 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