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가산동서 4번째 지식산업센터 공급
대보건설 가산동서 4번째 지식산업센터 공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3.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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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 스카이 밸리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보건설이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를 선보인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는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전용 34 ~ 45㎡ 규모의 섹션오피스(업무시설을 다양한 크기로 쪼개 공급하는 상품)로 완성된다. 최근 스타트업 기업이나 1인 창업이 늘면서 역세권 소형 오피스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에 맞췄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는 대지면적 3,863㎡, 연면적 29,970㎡에 지하 4층 ~ 지상 15층 1개동 356개실 규모로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연결통로가 개설될 예정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태양열시스템,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옥외테크 공간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에게는 분양가의 최대 70% 대출, 취등록세 50% 면제,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 금융과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대보건설은 지식산업센터 특화를 위해 △ 수요가 풍부한 입지 선정 △ 수요층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설계 △ 지역 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 차별화 등 전략으로 수립하고 2014년 이후 문래동, 성수동, 하남 미사 등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 축적된 단순 EPC 시공사의 역할을 넘어 디벨로퍼로서 민자제안, 기획수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