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마루, 이태리 원목마루 바싸노파켓 본격 런칭
더존마루, 이태리 원목마루 바싸노파켓 본격 런칭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3.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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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 원목마루 비싸노파켓.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수입원목마루 전문 기업 더존마루(대표 이재남)는 내달 고급 인테리어 소비자를 위한 원목마루 바싸노파켓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바싸노파켓은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주에서 1832년 설립된 바싸노파켓社의 대표 브랜드로, 전 세계인들에게 핸드메이드 표면 마감 처리 및 친환경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바싸노파켓은 천연 오일 도포, 내추럴 바니시 와 왁스 표면 마감, 無 포름알데히드 접착제 사용으로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유럽연합 CE마크와 내화성 최고등급(Bfls1) 획득을 통해 품질이 검증된 원목마루다.

이재남 대표는 “바싸노파켓은 마루 표면의 코팅처리, 오일처리, 내추럴 바니시 마감, 브러시, 핸드스크랩, 열처리 분야와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 원목마루의 재질과 다양한 컬러감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바싸노파켓은 이태리 현재 16개에 이르는 다양한 수종의 원목과 70여 가지의 컬러를 구비하고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원목마루 상부는 4~6mm 두께의 최고급 원목이 사용되어 촉감과 색감이 우수하고, 하부에는 9개층으로 이뤄진 자작나무를 사용해 습기와 열에 의한 수축, 팽창 등 제품 변형을 방지한다. 다양한 표면 마감 처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내구성 최고 등급(D4)으로 실용성을 겸비했다.

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총 5개의 제품 규격과 핸드메이드 표면마감은 바싸노파켓의 경쟁력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제품 폭은 100~370mm, 길이는 600~3,000mm이며, 별도의 크기와 컬러도 주문 생산이 가능하다.

이재남 대표는 “지난 해 7월 이태리 본사와 국내 독점 파트너사 계약 체결 후 그동안 수요자의 니즈 만족을 위해 품질과 디자인 부분 준비과정을 거친 만큼, 고급 주거와 상업 공간을 제안하는 대표 원목마루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존마루는 2006년 설립 이후 일반 소비자를 비롯해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를 중심으로 원목마루 납품 및 시공을 담당해왔다.

대표 현장으로는 북한 금강산 호텔 내 전체 객실, 현대해상 연수원 전체 객실, 울산 현대중공업 내 신축건물을 비롯해 아파트, 전원주택,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