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민자사업 관련 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전국토청, 민자사업 관련 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 대전=황호상 기자
  • 승인 2017.03.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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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문가 초청 민자사업에 대한 이해·전문성 높여 급변하는 건설산업 흐름 파악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8일 직원들의 민자사업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역량강화 교육 전경.

[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충청권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민자사업 전반에 관한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전국토관리청은 급변하는 건설 트렌드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28일‘민자사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대전국토청 및 국토관리사무소에서 국도건설사업, 유지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는 기술직·일반직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도로·항만 민자사업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회계법인 새길 김남용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 대표는 민간투자사업 개요, 유형별 이해, 최근 사업의 동향 등 민자사업의 일반현황부터 미래전망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하고, 사업시행방식에 따른 문제점 분석 등도 자세히 다뤘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최근 충청권에서 늘어나는 민자도로사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하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