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84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인천시 영종도가 개발 호재와 인구 증가로 관광복합도시로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합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인 영종도에서 카지노뿐만 아니라 호텔·쇼핑·컨벤션·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영종도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8일 착공식을 가진 미단시티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 ‘갤러리 84’도 함께 각광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일대에 공급 중으로 오는 30일 수목건축 본사인 송파구 방이동 자사 사무실(세기빌딩 8층)에서 VIP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영종도 투자전략에 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갤러리 84’의 현장 투어도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미단시티 내 첫 개발 사업답게 이번 투자설명회에 많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적인 유럽형 아트빌리지로 꾸며지는 단지는 84필지에 독창적이면서도 한데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태의 ‘예술마을’로 조성될 계획이다.

무엇보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제1종일반주거지역)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상업시설은 물론 렌트하우스가 동시에 입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건폐율 60%에 용적률은 100% 이하로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특히 글로벌 관광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조건과 풍부한 자연환경 및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앞쪽에 들어서는 중심상업시설과 뒤쪽의 공원 및 바다 조망권은 ‘관광형 아트빌리지’로서의 가치를 높인다. 미단시티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카지노와 숙박은 물론 쇼핑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천공항까지 자동차로 15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송도국제신도시가 20분 거리, 마곡지구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돼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김포한강신도시 40분, 판교 1시간 등 수도권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갤러리 84’의 자금관리는 국제신탁이 맡았으며 (주)금광이 시행한다. 필지 별 분양가는 419.83㎡(옛 127평) 기준으로 3.3㎡당 평균 450만원 대 내외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